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 견본주택.[출처=포스코이앤씨]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 견본주택.[출처=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9일 개관한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총 8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몰려 긴 입장 대기 줄이 이어졌고, 내부 역시 단지 입지와 상품을 확인하려는 수요자들로 붐볐다. 

방문객 층은 20~3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1차 단지의 사례가 입지와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만큼, 경남 전역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84㎡C 타입과 93㎡ 타입 두 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84㎡C 타입은 복도 끝에 팬트리를 배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코너에 위치한 침실에는 이면개방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또 작은 침실 사이 알파룸은 룸인룸 옵션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93㎡ 타입은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도입,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유로운 공간은 미니 정원·홈카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호평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는 입지와 상품성이 모두 뛰어나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1차 분양 성공으로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이번 2차 역시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17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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