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본사에서 9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제27회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출처=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본사에서 9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제27회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출처=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중소 식품 협력사의 식품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열고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본사에서 9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27회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조 현장 이물저감, 소비기한 표시 준수사항, ESG 행동규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협력사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아카데미는 협력사의 품질관리 인프라 부족을 보완하고, 최신 법규와 경영 트렌드에 발맞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실습을 통해 이물 저감 대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기한 관련 클레임 사례와 표시기준 실습을 공유하며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ESG 협력사 행동규범 교육을 도입해 윤리·인권·안전·환경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기준을 제시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매년 정책설명회와 미생물 분석 교육 등을 통해 협력사의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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