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출처=피알메이저]](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80388_697675_2117.jpg)
라인그룹은 수도권 북부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경기 양주 회천신도시 내에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내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양주시 회정동 785번지(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2㎡ 50가구 △84㎡A 402가구 △84㎡B 39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천신도시는 총 2만4404가구, 계획인구 6만1629명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기반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으며, 인근에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올해 말 준공 예정)와 양주 테크노밸리(내년 준공 예정)가 들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 "교통·교육 모두 잡은 역세권 단지"
이 단지의 강점은 입지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종로·서울시청·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C 노선 덕정역도 가까워 개통 후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다. 평화로와 회천중앙로, 덕계역-옥정신도시 연결도로를 통해 인접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 부지도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향후 학원가 형성과 덕계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피알메이저 분양 관계자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역세권 입지에 더해 교육, 편의, 자연환경까지 두루 갖춘 단지"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