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과 판매 동향을 직접 점검했다.  [출처=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과 판매 동향을 직접 점검했다.  [출처=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과 물가 안정을 챙기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지난 2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과 판매 동향을 직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회장은 현장에서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큰 만큼 농축산물이 원활히 공급돼야 한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추석이 되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추석 성수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강 회장은 “주요 성수품 공급 안정에 힘써 농축산물 물가를 잡겠다”며 “국민이 정성스레 생산된 우리 농축산물로 가족과 따뜻한 명절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