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수복 [출처=롯데칠성음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80757_698086_3816.jpg)
추석을 앞두고 81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백화수복(百和壽福)’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다.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제례주와 명절 선물용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 이후 오늘날까지 81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내 대표 청주 브랜드다.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도정해 사용한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식을 적용해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제품 디자인에도 전통적 의미를 담았다. 라벨에는 동양적 붓글씨체를 적용하고 병뚜껑과 라벨에 금색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차례주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런 특징 덕분에 백화수복은 조상님께 올리는 제례주로는 물론 명절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풍미가 더욱 살아나 쌀쌀한 계절 야외 음용에도 제격이다.
백화수복은 700㎖와 1.8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있다. 전국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1만원대 전후로 합리적인 수준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81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1만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차례 음식에 잘 어울리는 맛있는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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