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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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JCB 브랜드 삼성카드 4종 출시

삼성카드는 일본의 글로벌 결제 브랜드사인 JCB와 제휴를 맺고,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에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152만명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한국인은 478만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카드는 날로 증가하는 일본 여행·출장 수요에 맞춰, 일본에서의 원활한 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하기 위해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출시했다.

이날 현재 기준,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는 △삼성 iD ONE 카드 △삼성 iD MOVE 카드 △삼성 iD PLUG-IN 카드 △삼성카드 taptap S 4종이다. 국내 및 일본 가맹점, 그리고 JCB 로고가 부착된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위 4종의 카드는 해외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일본 현지에서 이용시 JCB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혜택과 함께 카드 상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에서 JCB 브랜드 삼성카드로 결제시 3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JCB 브랜드 삼성카드로 1만엔 이상 또는 100달러 이상 결제시 이용 금액의 30%를 캐시백해준다. 엔화 결제시 카드당 4천엔 한도로, 달러 결제시 카드당 30달러 한도로 캐시백 해주며, 엔화·달러 캐시백 이벤트는 중복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일본 여행·출장 수요에 맞춰 JCB와의 제휴를 통해 JCB 브랜드 삼성카드 4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카드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의 소리를 통해 혜택의 폭을 넓힌 ‘The BEST-XO’ 출시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지난 2월 출시한 ‘The BEST-X(이하 더베스트엑스)’를 서비스 제공 폭을 넓혀 ‘The BEST-XO(이하 더베스트엑스오)’로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존 더베스트엑스 발급 고객들의 이용패턴 및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소리를 분석해 카드 서비스에 반영, 더베스트엑스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고객 혜택의 폭을 넓히고자 더베스트엑스오로 재출시했다.

이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프트 옵션도 백화점, 호텔외식, 여행 및 항공 이용권, 마일리지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기프트옵션인 신세계백화점 20만원 모바일 교환권, 플래티넘 호텔 외식 23만원 이용권, 마이리얼트립 23만원 이용권, 에어프레미아 항공 25만원 이용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적립 외에 ‘마이신한포인트 20만점 적립’ 서비스를 추가했다.  기프트옵션은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에어프리미아 이용권은 ‘마이신한포인트형’에서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는 ‘스카이패스형’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마이신한포인트형’은 국내외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주며, 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0.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금액 1,500원 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당 추가 1마일리지를 월 최대 5천 마일리지까지 적립해준다. 마이신한포인트형/스카이패스형 모두 국내에서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0.5% 포인트를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줬는데, 간편결제인 ‘네이버페이’, ‘쿠페이’ 적립처를 추가하여 해당 적립처 이용금액 또한 0.5%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해외에서 결제 시에는 일시불 이용금액 1%를 추가 포인트로 제공한다. 또, 신규 서비스로 모든 주유소 이용금액의 3% 포인트를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추가 제공한다.

연간 이용금액(1월 ~ 12월)에 따라 최대 17만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연간 누적 3천만원 이용 시 7만원, 누적 6천만원 이용 시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투썸플레이스) 2천원, 택시 이용금액의 7% 생활 할인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앱을 통해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연 10회 이용 가능하며, ‘마티나 골드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라운지 이용시에는 횟수를 2회 차감한다. Master 브랜드로 발급받을 경우, 인천공항 및 특급호텔 발렛파킹도 이용할 수 있다.

더베스트엑스오는 더베스트엑스와 같이 메탈릭 패턴을 강조한 실버 카드 플레이트와 전용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추후 ‘메탈 플레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더베스트엑스 고객의 경우, 카드 변경 없이 더베스트엑스오의 혜택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마이신한포인트형 국내 전용 29만 7천원, 해외 겸용(Mastercard) 30만원이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 전용 31만 7천원, 해외겸용(Mastercard) 3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쏠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추석 맞이 취약노인 마음잇기 봉사 활동 실시

KB국민카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국의 20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취약노인 380여명에게 전통간식과 식료품,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반려나무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3주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 및 감사 메시지 카드를 명절 전통간식 등을 담은 식료품 키트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역별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후원, 7월 혹서기 대비 물품 후원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반려나무와 식료품키트 후원을 통해 명절의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전국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1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KB국민카드 전국 영업점 직원 184명이 직접 카네이션 꽃바구니 키트를 정성껏 제작하여 식료품과 함께 취약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7월 혹서기에는 전국 20개 지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 38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폭염, 한파, 명절, 가정의 달 등 시기별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고객과 사회가 함께 웃는 따뜻한 포용금융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대카드, '해외 결제액' 2년4개월 연속 1위..."해외 특화 서비스 제공"

현대카드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인 누적 해외 신용 결제액이 2조84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이후 2년 4개월 연속 해외 결제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카드는 "다채로운 해외 서비스가 실제 해외 결제액 제고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애플페이(Apple Pay)로 대표되는 높은 결제 편의성은 물론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해외모드'와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현대카드의 '해외모드'는 회원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시간대 정보를 바탕으로 전 세계 206개 국가에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날씨, 환율 정보, 환율 계산기 등 여행 중 가장 중요하게 사용하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물론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해외 브랜드사의 혜택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트래블 데스크'도 여행 시 활용도 높은 서비스다. 최근에는 전 세계 호텔·리조트 예약 시 조식과 크레딧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 베네핏'과 해외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해외 골프 서비스'가 추가됐다. 도입 1년 만에 누적 이용건수는 1만7000건을 달성했다.

또 현대카드를 보유한 아이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애플페이로 편리한 해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에 도입된 애플페이는 빠른 결제 속도, 높은 보안성 등으로 세계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한 범용성을 갖췄다.

미국, 영국, 호주 등을 여행할 때 애플페이에 등록한 현대카드로 바로 대중교통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일본, 프랑스에서도 애플지갑에 교통 선불 카드를 등록한 후 현대카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카드 도난이나 복제와 같은 부정 사용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대카드는 다양한 보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결제 한도와 사용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락앤리밋(Lock & Limit)’과 카드번호를 노출하지 않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가 있다.

‘락앤리밋’은 해외 오프라인 결제, 온라인 결제, 현금서비스 등을 제한할 수 있는 ‘락(Lock)’ 기능과, 하루 또는 1회 결제 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리밋(Limit)’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 일정과 소비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이 낯선 여행지에서도 안심하고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대카드의 서비스들이 해외 여행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설렘에 든든함을 더할 수 있는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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