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본사 전경. [출처=NHN]
NHN 본사 전경. [출처=NHN]

NHN클라우드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소된 주요 행정 서비스 전산 시스템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재구축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NHN클라우드는 1일 정부의 대구 민관협력(PPP) 클라우드 시설 추가 상면(물리적 공간) 사업자로 선정돼 대전 센터 화재로 소실된 96개 시스템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축을 맡게 됐다.

이번 결정은 지난 9월 29일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대전 센터 7-1 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을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NHN클라우드는 빠른 서비스 복구와 대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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