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G유플러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1135_698517_5955.jpg)
LG유플러스가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최대 10일간 이어질 이동통신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네트워크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고,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전국 고속도로와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는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품질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고속도로 요금소 및 상습 정체 구간 등에서 현장 요원을 배치해 출동 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U+tv와 OTT 서비스 시청 증가에 대비해 캐시서버 용량도 확대해 고객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전 고객(알뜰폰 가입자 포함)에게 무료 영상통화 혜택을 제공한다. 선불폰 이용자와 카카오톡·페이스타임 등 데이터 기반 영상통화는 무료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가족과 지인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관리와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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