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생성 이미지. [출처=오픈AI]](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2587_700156_245.png)
코스피가 17일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3800선 목전까지 갔으나 상승분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61p(0.42%) 내린 3732.76으로 출발해 오전 3794.87까지 오르며 전날 장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반납하며 37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0.52p(0.01%) 오른 3748.89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423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11억원, 1699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20%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9만91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도 2.87% 오른 46만5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 지수는 5.87p(0.68%) 내린 859.5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0p(0.31%) 내린 862.71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91억원, 42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246억원을 순매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