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생성 이미지. [출처=오픈AI]](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2607_700178_1159.png)
일본의 3대 메가뱅크인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은행이 법정통화 가치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우선 엔화 연동형을 중심으로 검토하며, 향후에는 달러 표시 코인도 발행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우선 자사 간 내부 자금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외부 송금에도 사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미쓰비시상사 측은 “송금용 활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현지 언론은 이 계획이 미국 중심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대한 일본 금융권의 대응 전략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금융청은 지난 8월 도쿄 소재 핀테크사 JYPC가 신청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자금이동업자로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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