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출처=티머니]](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2904_700501_2328.jpg)
스마트 이동 결제 서비스 기업 티머니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해 미래형 이동 서비스 비전을 제시한다.
티머니는 'Be-in Be-out'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이용자가 이동 과정에서 별도 결제 행위가 필요 없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핵심 기술은 '태그리스(Tagless) 결제'와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이동 서비스(MaaS)'다. 태그리스 결제는 버스나 지하철 탑승 시 카드나 휴대폰을 단말기에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되는 서비스로, 지난 6월 인천지하철 전 노선에 상용화되며 주목받았다.
또한 '티머니GO' 앱을 통해 버스, 지하철, 택시, 공공자전거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한 번에 이용·결제·환승·적립하는 광역 MaaS 모델도 제시한다.
티머니는 관람객이 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태그리스 지하철 게이트와 실제 버스 환경을 부스에 마련했다. 관람객은 자동 결제는 물론 환승까지 경험하며 통합 이동 서비스의 편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티머니는 태그리스 결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어워즈'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태극 티머니 사장은 "티머니는 태그리스 결제와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이동 서비스를 통해 '더 편리한 이동과 결제'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티머니가 선보이는 'Be-in, Be-out' 기술을 미리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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