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M뱅크]](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3516_701211_1715.jpg)
iM뱅크,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ESG 가치 실현 금융지원 업무협약
iM뱅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ESG 가치실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본 협약식은 LH입주민을 대상으로 ESG가치 실현을 위한 탄소 중립 활동 참여를 독려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탄소 중립 포인트 제도를 가입한 LH입주민이 보증금 대출을 신청 하는 경우 대출 금리 연 0.1%p를 우대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참여 입주민 중 고령자(만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0.1%p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금번 협약에 따라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경주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을 대상으로 첫 금융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추후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의하여 지역 내 다른 주택 단지로의 확대 적용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오 여신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중립 활동 참여 독려와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LH입주민들의 대출 금리 부담 완화를 통해 주거 안정화를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며 “iM뱅크(아이엠뱅크)가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역민의 생활속 ESG실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어르신 건강기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KB국민은행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기원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KB국민은행이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치매예방 강의와 실습, 치매예방 및 인지 향상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서울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30일 금천구 청담사회복지관 △10월 22일 광진구 시립광진노인복지관 △10월 24일 구로구 구로종합사회복지관 △10월 27일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버이날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 명에게 삼계탕과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지난 8월에는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 관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3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매년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활용법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