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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상사부문은 2025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3조8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성장했다. 화학, 비료 등 트레이딩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도 760억원으로,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부문은 통상 환경 변화,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자국 보호주의 확산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유연한 전략 수립과 민첩한 사업 실행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태양광 개발사업 부문에서 3분기 1690만달러의 매각이익을 기록했으며, 연간 매각이익은 작년 실적(5800만달러)을 넘어 77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사부문은 향후 철강, 비료, 금속 등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밸류체인을 적극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미래 유망 신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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