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 NOW] 기보, 혁신문화 조성 '2025년 혁신전략연수' 개최 등

기보, 혁신문화 조성 '2025년 혁신전략연수' 개최

기술보증기금는 서울 디캠프 마포 등에서 ‘2025년 혁신전략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사적 경영혁신 추진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기보는 전국 영업점별로 혁신리더를 두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청년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한 ‘청년이사회’를 출범해 혁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0~31일 양일간 열린 이번 연수는 혁신기업 탐방, 혁신주제 특강, 조직 내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혁신리더와 청년이사가 기보의 미래 혁신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임직원 간 소통과 협력의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실행력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획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및 금융서비스 업무가 국제표준 ISO 37301에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2018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에 이어 상호금융권 중앙회 최초로 획득한 인증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ISO 373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준법·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새마을금고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2025 소중한 발걸음’ 실시

IBK기업은행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2025 소중한 발걸음’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걸음기부 캠페인은 기업은행 창립 64주년의 의미를 담아 누적 걸음 수 6400만보를 목표로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은 기부금도 조성해 ‘의성발 경북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평화의 숲 조성 사업’에 총 2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본 캠페인이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코, 2914억 규모 압류재산 1299건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다음달 3~5일 온비드를 통해 2914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299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250건, 동산 49건이 매각되며 이중 임야 등 토지가 80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57건을 포함해 총 179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은 981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