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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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집찾는 AI'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부동산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집찾는 AI’는 부동산 매물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환경 등 주요 입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종합 분석해, 고객이 대화 형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매물의 핵심 정보를 요약한 ‘AI 브리핑’도 함께 제공한다.

‘집찾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은 매물별 특징, 주변 환경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주거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부동산은 ‘KB AI 시세(연립/다세대)’ 등 AI 기반 부동산 정보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부동산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아지며 실생활에 밀접한 부동산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로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주거 정보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최우수작 선정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최우수작 선정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이번 영상에서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은 가사의 운율감, 창의력, 희망적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심사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최우수 노랫말로 선정된 한성일님의 ‘보통의 날들’이 공개된다.

KB금융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접수된 총 2135건의 노랫말 중 KB금융 임직원의 1차 심사와 설문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 국민평가단 31명의 열띤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편을 선정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심사평에서 “아픈 역사를 딛고 희망을 노래한 선조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것이기에 그 주제에 얼마나 적합하게 쓰여졌는지와 희망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는지가 심사 포인트였다”고 밝혔고, 아티스트 이상순은 “’운율감’을 고려해 국민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한성일님의 ‘보통의 날들’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미래 세대가 함께 만들어갈 가치를 담았다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작사료 8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1일, '107주년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함께 새로운 노랫말이 담긴 공식음원으로 공개된다.

또한, KB금융은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모든 노랫말 공모전 참가자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제출된 모든 가사가 광복의 정신을 기리고 진심을 담아주신 만큼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의 마음과 희망을 담아 그 뜻을 따뜻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최우수작은 KB금융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2025년 제16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 실시

iM뱅크는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5년 제16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제 16기 iM뱅크 홍보대사는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활동을 이어왔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년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로 모집을 확대해 수도권 지역에서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무료급식 및 삼계탕 봉사활동,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SNS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챌린지 영상, 카드뉴스 등 젊은 감각의 홍보 아이디어를 반영한 콘텐츠를 활용해 iM뱅크(아이엠뱅크)의 브랜드가치를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0월31일 오후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홍보대사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그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을 수료한 홍보대사들은 활동 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한 월별 마케팅 아이디어 과제를 수행하며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브랜드 홍보의 다양성을 강화한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홍보 대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활동자 및 조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신용필 상무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선발된 홍보대사들이 지역을 넘어 활발하게 소통하며 iM뱅크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려주었던 점이 뜻 깊으며,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iM뱅크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는 앞으로도 대학생홍보대사 운영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및 ESG경영 실천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iM뱅크는 2010년부터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해 12월 말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정취가 한층 깊어지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주변에 철쭉과 영산홍 등 다양한 식물을 심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서울대공원 내 정원을 조성해 연간 350만 명의 방문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손을 모아 자연을 가꾸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봉사에 이어 9월에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석 닦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두 차례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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