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 서민금융 대표상품 ‘새희망홀씨’ 금리 1.0%p 인하
BNK부산은행은 서민과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표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금리를 연말까지 최대 1.0%p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서민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 실천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금리우대는 새희망홀씨대출을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연말까지 총 600억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금리 인하는 서민의 금융 부담을 덜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부산은행의 진정성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중심의 제도 개선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 주관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중소형은행 우수기관상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수상했다.
하나은행, NS홈쇼핑과 시니어 맞춤형 금융·쇼핑 서비스 업무협약
하나은행은 지난 30일 경기도 성남시 NS홈쇼핑 본사에서 NS홈쇼핑과 시니어 손님 대상 맞춤형 금융·쇼핑 결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출범 1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협력 사례로, 시니어 손님 생활 전반의 금융과 소비 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융합형 토탈 라이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역량과 NS홈쇼핑의 시니어 고객 네트워크를 연계해 ▲하나더넥스트 라운지 세미나 개최 ▲시니어 맞춤형 공동 프로그램 운영 ▲양사 멤버십 혜택 교차 지원 ▲시니어 자산관리·은퇴 관련 콘텐츠 공동 제작 ▲온·오프라인 채널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NS홈쇼핑과 함께 향후 금융과 생활을 연계한 시니어 손님 맞춤형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시니어 손님의 일상생활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S홈쇼핑과 협력해 새로운 시니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시니어 세대의 금융과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제6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시상식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농협은행의 대표캐릭터 올리, 원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콘테스트인 '제6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용품, 기념품 등 ▲굿즈디자인 부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쌀 소재 ▲달력그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해 총 1196팀이 참여, 18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에는 NH고객패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굿즈디자인 부문 대상은 오서빈 씨의 '올리·원이·단지 자석 케이블홀더'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책상 위에 흩어진 선을 정리하듯 '흩어진 금융을 NH올원뱅크로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력그림 부문 대상은 수원가온초등학교 6학년 박서진 어린이의 '올리 원이와 우리 쌀로 만든 떡국 드시고'로 올원프렌즈와 설날에 우리쌀로 만든 떡국을 함께 나누는 정겨운 모습을 표현했다.
시상에 참여한 농협은행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의 캐릭터 공모전에 큰 관심을 보여주시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 등을 확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품들은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전국에 전시되고, 실제 굿즈 및 달력으로 제작해 활용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BNP파리바와 함께 사과 수확 일손 돕기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은 30일 BNP파리바와 함께 경기도 포천시 관인농협 관내 사과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BNP파리바 이원재 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사과 농가에서 수확·분류·운반 등 현장 중심의 영농 지원 활동을 펼치는 한편 농산물 소비증대를 위해 임직원들이 수확한 사과를 직접 구매하기도 하였다.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 “자금이 금융시장의 혈액이라면, 농심은 지역사회의 심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농협은행과 해외금융기관의 합동 일손 돕기는 농촌 현장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농업·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