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N]](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5281_703177_736.jpg)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일 장 초반 3% 이상 급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분 기준 전일 대비 3800원(3.62%) 하락한 10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2만1000원(3.58%) 내린 56만5000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한 이유는 AI 관련 업종에 대한 고평가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월가에서는 주가이익비율 등 여러 지표로 본 뉴욕증시의 평가 가치가 역사적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고평가 위험을 경고해왔다. 특히 AI 관련 주식 버블이 ‘닷컴버블’ 때보다 심각하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4%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01%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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