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한국FM대상서 '스마트오피스' 부문 대상 수상.[출처=에스앤아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한국FM대상서 '스마트오피스' 부문 대상 수상.[출처=에스앤아이]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서비스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스앤아이)은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한국FM학회)가 주최한 '제26회 한국FM대상'에서 올초 이전한 마곡 본사로 스마트오피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에스앤아이는 마곡 본사를 '스마트 오피스'로 구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오피스라이프 케어 앱 '샌디앱(SANDI App)'을 중심으로 좌석과 회의실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365일 자율좌석제를 운영, 임직원이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스마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술을 시설 운영에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관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업무 성격과 목적에 따라 △베이직(Basic) △액티브(Active) △리딩(Reading) △카페(Cafe) △애자일(Agile) 등 다양한 업무 공간을 구성, 임직원의 몰입도와 창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유연근무제와 거점 오피스 운영 등 혁신적인 근무 제도를 병행하며, 스마트오피스 환경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에스앤아이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프롭테크 기반의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서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에스앤아이가 축적해온 스마트오피스 구축 노하우와 프롭테크 기반의 운영 혁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워크 운영 데이터와 FM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업무환경 모델을 확산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앤아이가 수상한 한국FM대상은 한국FM학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워드로, 매년 시설관리(FM) 기법을 적용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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