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사옥 전경 [출처=CJ온스타일]](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5639_703570_331.jpg)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 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한 1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5% 늘어난 3557억원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의 숏츠 커머스 외부 채널 확대를 통해 3분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은세의 은세로운 발견’ 등 신규 대형 지식재산권(IP) 인기와 인플루언서 협업 전략 강화, 뷰티·건식 등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도 고객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CJ ENM 관계자는 “3분기에는 독보적인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리더십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사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플랫폼 사업 고도화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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