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생성 이미지. [출처=오픈AI]](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6491_704539_5924.png)
코스피가 기관의 대규모 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하며 415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5% 이상 오르며 9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95p(0.22%) 하락한 4097.44로 출발해 장중 4088.86까지 밀렸으나이후 상승 전환하며 전장 대비 44.00포인트(1.07%) 오른 4150.39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66억원, 4280억원 규모로 매도한 반면 기관 홀로 91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39%)와 SK하이닉스(-0.32%)는 나란히 하락해 각각 10만3100원, 61만7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2.42%) △기아(2.24%) △KB금융(3.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2.24포인트(2.52%) 오른 906.5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1억원, 1234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361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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