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웰컴저축은행]](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6513_704563_3647.jpg)
웰컴저축은행은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기업인 배래와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한 웰컴저축은행의 전문성과 'ZKAP Wallet' 등 최첨단 탈중앙화 지갑 및 패스키(Passkey) 인증 기술을 개발하는 배래 간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배래의 고객들은 ZKAP 플랫폼 내에서 웰컴저축은행의 다양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개인 계좌 개설, 계좌 조회, 자금 이체, 자산 조회 등 웰컴저축은행의 마이데이터 기반 핵심 금융 기능이 'ZKAP' 플랫폼에 임베디드 형태로 탑재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자사의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 기능을 'BaaS(Banking as a Service)' 형태로 배래 플랫폼에 제공, 나아가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도 배래의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를 연계해 양사 플랫폼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임성은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사업본부 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배래와의 협업을 통해 웰컴저축은행의 검증된 디지털 금융 역량을 이종 플랫폼으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고객 접점 확대,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넘어, 저축은행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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