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임직원 가족들이 가을캠핑에 참여하고 있다.[출처=LIG넥스원]
LIG넥스원 임직원 가족들이 가을캠핑에 참여하고 있다.[출처=LIG넥스원]

LIG넥스원이 가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며 소통 중심의 가족친화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달 24~26일 충북 제천에서 임직원과 가족 230여명을 초청해 ‘할로윈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장 컨테스트, 밤 줍기, 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 속에서 소통과 휴식을 제공했다. 할로윈 캠프는 봄·가을 시즌마다 진행하는 주요 캠핑 행사로 회사가 운영해온 대표적 가족초청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구미하우스에서는 750여명이 참여한 패밀리데이가 열렸다. 신익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회사 소개, 전시장비 관람 등 기업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마술공연과 물로켓, 스티커 페인팅 등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됐다.

LIG넥스원은 올해 부모에게 대표이사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부모님 전상서’, 임직원 가족이 함께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무비데이’, 봄 시즌 캠핑 형태의 패밀리데이, 심리 회복을 위한 힐링데이 등 다양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가족초청 행사는 2011년부터 사업장별로 계절·업무 특성에 맞춰 기획해온 장기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가족이 회사를 이해하고 조직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통로로 자리잡았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가을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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