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8038_706463_1429.jpg)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에 나섰다.
NIA는 24일 대구 본원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노사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경영 실행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경영 최우선 국정기조에 발맞춰 마련됐다. NIA는 모든 업무 과정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산업재해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행사는 황종성 원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노사 공동 서명 ▲참석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시설·장비 유지보수와 공사·작업 현장 위험요인 사전 제거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 및 훈련 강화 △노사·수급업체 간 소통 확대와 협력체계 구축 △도급사업 안전관리 고도화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등 주요 과제가 담겼다.
황종성 원장은 “안전은 특정 개인의 몫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책임지고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선제적 점검과 맞춤형 교육 등 실효성이 높은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IA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직원 안전교육 강화, 위험요인 점검 고도화, 도급사업 안전관리 체계 개선 등 안전경영 수준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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