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와 오성엘에스티가 약세다. 금융감독원이 대마초 테마주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소식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거래일보다 195원(4.71%) 내린 394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오성엘에스티는 68원(6.70%) 떨어진 947원이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기호용 대마초 판매 허가 신청 소식에, 오성엘에스티는 마리화나 제품의 제조와 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MSC사와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대마초 테마주로 분류됐다.

금감원은 전날 대마초 관련주의 이상매매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 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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