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은 26일부터 미국주식 최저수수료 및 최소주문금액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주식 거래 시 부과 되던 최저수수료($7)와 매수 최소주문금액($100)가 폐지되면서 소액투자 및 분할매수·매도를 하는 투자자들이 혜택을 받게됐다.
기존에는 미국주식 1주를 영웅문W HTS를 통해 매수할 경우 최저수수료 7달러가 부과됐다. 하지만 이제는 최저수수료 7달러가 면제되며 온라인수수료만 부과 된다. 또한 100달러 미만의 미국주식도 매수 가능하게 돼 소액 적립식 매수 투자자의 불편이 해소됐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최저수수료와 최소주문금액 폐지를 통해 미국주식 거래를 주저했던 고객들이 해외주식투자를 좀 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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