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회원사 업무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대외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6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투협은 부동산신탁업 등 신탁산업의 체계적 업무선진화 지원을 위해 현행 WM서비스본부를 'WM신탁서비스본부'로 개편했다.

또 금융투자산업 관련 주요현안 및 미래 비전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경영혁신 본부를 총괄하는 전략경영부문장직을 신설했다.

공석이었던 집행임원직(2명)을 충원하고, 부서장 중 본부장 직무대리를 2명 선임하며, 4명의 부서장을 신규로 보임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협회는 금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다양한 업권의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조직운영체계를 확립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융투자산업 관련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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