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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목록 ( 총 : 63,277건)

  • 6·3 대선, 택배·쿠팡도 쉰다…"휴무 보장"

    제21대 대선일인 6월 3일 주요 택배와 쿠팡 주간 배송이 휴무를 갖게 됐다. 이를 통해 택배 기사들도 투표권을 보장받게 됐다. 2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사들은 대선일에 휴무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쿠팡은 주간 배송 기사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무를 보장해 로켓배송이 처음으로 일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앞서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쿠팡 때문에 다른 택배사들도 주7일 배송을 시작했으며 너도나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6월 3일을 근무일로 지정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21대 대통

  • [종목분석] 미국에서 불어온 훈풍…한화오션, 쾌조의 출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조선업 협력 확대 기대감에 조선업종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2분기부터 다시 순이익 적자로 돌아서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도 했으나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필리조선소 지분 인수 등으로 해양 방산 경쟁력이 제고된 점이 지속적인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37.88% 뛰었다. 코스피 상장 종목

  • [해양치유 포럼]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완도는 해양치유산업 1번지… 무한 가능성 품어"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은 "완도는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완도는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지역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해양 치유 국제 심포지엄'에서 그는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역할과 해양치유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남해안의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작년 11월 첫선을 보인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민건강 관리와 휴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김 의장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해풍, 해조류 등 이러한 자원을

  • [국감 '24] '연이은 사망사고' 한화오션, 산안법 등 61개 조항 위반

    고용노동부가 한화오션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벌인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61개 조항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2억6000여만원을 과태료 처분했다.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고용부는 지난 3월8일까지 9일 동안 한화오션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벌여 시정조치 44건, 사법조치 46건을 비롯해 과태료 15건에 모두 2억6555만원을 부과했다.앞서 지난1월 한화오션 거제 옥포조선소에서는 가스폭발과 잠수 작업 중 사고로 사내하청 노동자 2명이 사망했다.이에 고용부가 특별감독에 나서 안전난간

  • K-조선, 친환경 초격차 노린다…'탈탄소' 선박 앞장

    국내 조선업계가 친환경 선박의 초격차 기술에 매진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이어 암모니아·메탄올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건조에 강점을 가진 우리 조선사들은 ‘탈탄소’ 친환경선박 기술 선점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는 차세대 친환경 신선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년간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하며 독보적인 선박 건조 기술을 입증한데 이어 차세대 탈탄소 선박 기술을 통해 초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다.빅3는 암모니아, 수소, 메탄올 등 친환경 선

  • HD현대중공업, 수출형 잠수함 국제안전기준 기본승인 획득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수출형 잠수함 설계 안전 기준에 대해 국내외 선급의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2300톤급 수출형 잠수함에 대해 노르웨이선급(DNV)로부터 국제 해군 잠수함 규칙(Naval Submarine Rule) 기본승인(AIP)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또 한국선급(KR)로부터 국제함정안전협회(INSA, International Naval Safety Association) 기반의 잠수함 안전분야 기본승인(AIP)도 획득했다.수중 작전을 수행하는 특성상 안전성은 잠수함 건조의 가장 핵

  • 러브콜 쏟아지는 'K-함정'…HD현중·한화오션 '주목'

    세계 시장이 ‘K-함정’을 주목하고 있다. 국제 정세 불안으로 주요국의 국방 분야 투자가 대폭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수출 함정과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을 적극 확장하면서 주요국의 방산 프로젝트 수주에 나서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예정된 캐나다, 호주, 폴란드, 필리핀 등 주요 해외함정 수주 프로젝트에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주요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양사가 해양방산 부문을 주요 성장전략으로 점찍고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면서 해외

  • 삼성중공업, 6800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783억원 규모다. 해당 선박은 2027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척, 약 54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7억 달러의 56%를 달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주 잔고는 319억 달러로 약 3년치의 이상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다.조선해양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8월말 신조선가지수는 지난 2008년 9월 이래 최고인 189.2를 기

  • 한화오션, 5400억원 규모 LNG-FSRU 1척 수주

    한화오션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척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454억원 규모다.LNG-FSRU는 육상터미널 건설 등 대규모 설비투자 없이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천연가스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곳이나 육상설비 건설이 어려운 지역에 별도의 대형 투자 없이 경제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일반 LNG운반선의 시장 가격이 2억 6500만달러 수준인데 반해 LNG-FSRU는 척당 4억 달러가 넘어는 초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수익성 위주의 선

  • HMM, 에쓰오일과 원유 장기운송계약 체결

    HMM은 에쓰오일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2025년 1분기부터 5년간 약 18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향후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다.HMM은 이번 계약에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1척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원유를 운송하게 된다.양사는 20년 이상 원유 운송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장기운송계약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늘려 나갈 것"이라며 "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벌크 사업 부

  • "종이 도면 없앤다"…삼성重, 업계 최초 '무(無) 도면 조선소' 전환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100% 무(無) 도면 조선소'로 전환한다.30일 삼성중공업은 오는 10월부터 모든 선박 건조 작업에 '3D 디지털 생산 도면'을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선박 설계부터 제작 과정에 걸쳐 필요하던 생산 도면과 검사 서류 등이 모두 사라진다.종이 도면은 잦은 설계 변경, 도면 훼손이나 작업자의 도면오독 발생으로 비용 손실과 공정 지연 발생이 초래될 수 있으나 디지털 생산 도면을 활용하면 △선박 블록 구조와 기능의 직관적 확인 △설계-생산간 실시간 소통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생산 효율을 높이

  • HD현대, 美 해군과 함정 분야 협력 속도 낸다

    HD현대가 미 해군과의 함정 사업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HD현대는 지난 27일 미 해군의 함정 사업을 총괄하는 고위 관계자들이 경기도 판교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를 방문, 미래 함정 및 친환경, 디지털 선박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GRC를 방문한 이들은 토마스 앤더슨(Thomas J. Anderson) 소장과 윌리엄 그린(William Greene) 소장 등 미 해군 및 주한미국대사관의 고위급 인사 13명이다.앞서 토마스 앤더슨 소장은 지난해 2월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

  • 美 해군 장성단, 한화오션 R&D센터 방문…"함정 초격차 기술력 관심"

    미국 해군이 한화오션의 시흥R&D캠퍼스에 방문해 초격차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한화오션은 지난 27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R&D캠퍼스에서 김희철 사장과 특수선사업부장 어성철 사장이 미국 해군 NAVSEA(Naval Sea Systems Command) 토마스 앤더슨 제독(소장), 윌리엄 그린 제독(소장) 등 미국 해군 함정사업 책임자들과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방위사업청 신현승 함정사업부장 등과 만나 상호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8년 개소한 시흥R&D캠퍼스는 한화오션 고유의 기술력이 축적된 핵심

  • 해운협회, 관세청 '스마트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한국해운협회는 27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대국민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협회에서 건의한 해외구입 선박의 국내 입항 시 내항선 자동전환에 따른 불편 사항 개선방안이 스마트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해운협회는 외국에서 구입한 국제무역선이 국내에 최초 입항해 수입통관 시, 내항선으로 자동 자격전환됨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로 인한 선사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지난해 8월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규제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이를 통해 도출된 규제개선 방안을 올해 1월

  • 한화오션, 신임 임원 7명 승진…"생산 전문인력 중점 발탁"

    한화오션은 27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한 7명의 임원 승진자들은 R&D 분야 1명, 설계 분야 2명, 생산(제조) 분야 4명 등이다.한화오션은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밸류 체인(Value Chain) 확장의 근간이 되는 R&D-설계-생산 분야 엔지니어들을 중용했다.한화오션 관계자는 "생산 공정 안정화와 차별화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생산 분야 전문 인력 발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이하는 승진자 명단이다. ▲2025정기 신규 임원 승진자 명단(가나

  • HD현대삼호, 670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총 수주금액은 한화로 6746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7년 5월까지 인도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 포함, 현재까지 총 160척(해양 1기 포함) 177억8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목표 달성률은 131.7%다.선종별로는 LNG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2척, PC선 60척, LPG·암모니아운반선 44척, 컨테이너선 22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VLCC

  • "제시안 거부·교섭 중단" 조선社 노조, 파업 ‘으름장’

    조선업계 파업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 조선업종 노조연대는 임단협 난항의 책임을 사측에 넘기며 10월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사들의 교섭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조선노연은 투쟁 수위를 높이고 공동 행동으로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조선업계 노사 간 갈등이 장기화하는 모습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업종 노조연대(조선노연)이 오는 10월 11일까지 임단협 집중교섭 기간으로 정하고 교섭 실패시 16일 조선노연 2차 총파업을 전개한다고 선언했다.조선노연은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

  • HD인프라코어, 'H2 MEET' 참가…"수소엔진 기술력 과시"

    HD현대인프라코어가 차세대 동력원으로 각광받는 수소엔진 기술력과 개발 로드맵을 선보인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에서 대형 트럭 등에 탑재되는 11리터급 차량용 수소엔진 ‘HX12’와 22리터급 수소엔진 ‘HX22’를 활용한 발전기 시스템을 선보이고, 수소엔진을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소개하며 홍보활동에 나선다.특히 HD현대인프라코어가 개발하는 수소엔진은 최적의 성능

  • 수주 낭보 없는 ‘빅3’…“급할 것 없다” 배경은

    국내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수주낭보가 잠잠하다. 상반기 빠르게 수주고를 채워가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빅3는 느긋한 태도다. 3년치 이상 수주잔고가 이미 차있는 상태에서 선박 가격이 지속 우상향하면서 고수익 위주의 수주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게 유리하다는 판단이다.24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한국의 상선 수주량은 22척, 104만CGT를 기록했다. 8월 시장 점유율은 단 2%에 그쳤다.발주량 자체가 상반기 대비 크게 줄어든 영향도 있으나 같은 기간 중국이 404만CGT

  • 권오갑·정기선 HD현대마린엔진 방문…"글로벌 톱 메이커로 육성”

    HD현대 최고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 생산 현장을 찾아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격려했다.HD현대는 24일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등 HD현대 주요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HD현대 경영진은 HD현대마린엔진 강영 대표의 안내로 엔진조립장, 시운전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HD현대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권오갑 회장은 “HD현대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HD현대가 보유한 최고의 R&D 역량을 통해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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