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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목록 ( 총 : 777건)

  • "미국 경제성장에도 시장 전망은 안갯속"

    120개월 동안 경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미국이지만 이번 경기 확장기에는 상승 규모가 다소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미·중 무역 갈등의 심화,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등 대내외적인 불안 요소가 연속으로 발생하면서 시장 기대심리에 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20일 글로벌 펀드 운용사 IFM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불확실한 시장상황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올해 2분기 GDP 성장률은 2.1%로 시장 예상치인 1.8%를 넘겼지만 시장 심리를 대변하는 기업투자 부분의 성장률은 둔화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분석국(BE

  • 10월 ICT 수출 202.1억달러…3개월 연속 200억 달러 돌파

    월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3개월 연속 200억 달러대를 돌파했다. ICT 수출액은 2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202억1000만 달러, 수입액은 100억4000만 달러, 수지는 101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ICT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메모리반도체의 높은 수출 호조세로 여전히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반도체 수출은 6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반도체 단일품목으로는 연간 누적 수출 1000억불을 처음 돌파했다. 10월 반도체 수

  • 미국인 62% “트럼프 이후 살림살이 개선되지 않아”

    미국 경제가 최장기간 강세장 기록을 경신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미국인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가계사정이 개선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이트(Bankrat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당선 이후 가계사정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미국인은 38%에 그쳤다. 반면 17%는 트럼프 대통령 이전보다 가계사정이 악화됐으며 45%는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미국인들의 심리는 오는 11월 6일 진행되는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 개인정보 정부·기업 모두 "줄줄 샌다"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에서 촉발된 이슈는 공공기관으로 이어지며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15일 국회와 IT업계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 구글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 정보 누출로 전세계적 질타를 받는가 하면 정부당국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점차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페이스북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타임라인 미리보기' 버그를 이용한 해킹으로 인해 이용자 계정 약 5000만개의 액세스 토큰(계정 접근권)이 탈취 당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한국인

  • [주간추천종목] 해외시장 키우는 기업 살펴보자

    오는 18일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확대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가 더 기대되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고했다. ◆KB증권 “현대중공업지주·코스맥스·삼성전기”KB증권은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그룹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로 센티멘털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 상장예비심사 통과로 연내 IPO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대중공업지주는 배당성향 70% 이상, 시가배당률 5% 이상 추진 등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스맥스에

  • 2분기 기업 매출액증가율 늘고 부채비율 줄어

    올해 2분기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들의 매출액증가율은 상승한 반면 부채비율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이 지속되면서 제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통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석유화학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으로 인해 차입금의존도는 소폭 상승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기업들의 매출액증가율은 4.8%로 전 분기 대비 1.4%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이 4.3%, 비제조업이 5.5%로 전 분기(제조업 3.4%, 비제조업 3.4%) 대비 올랐다. 제조업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으나 기계·전기전자는 0.

  • [주간증시전망] 2300선 안착,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달렸다

    이번주(3~7일) 증시는 코스피지수 2300선 안착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약보합세를 기록한 것 외에는 8월 17일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한국 증시가 무역전쟁 등 외부적인 요인에 내성을 갖추기 시작했는지가 9월 장세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수는 5일 이뤄지는 대북 특사단의 평양 방문이다. 9월 남북정상회담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이번 방문은 북미 협상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력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는 것일 뿐 아니라 국내 증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지

  • 북한 VS 미국 힘겨루기 속 증권가 투자전략은?

    종전선언과 관련해 북한과 미국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범중국 관련주를 눈 여겨 보라고 조언했다. 연초부터 화두에 오른 남북 경협주는 실질적 비핵화 이후를 살펴봐야 한다는 진단도 나왔다. 범중국 관련주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남북경협 관련주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 업계에 따르면 종전선언은 범중국 관련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한령 해제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허가,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문제 해결 등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주간추천종목] 미국 수출확대에 엇갈리는 주가전망

    미국의 화학제품 수출 확대가 예상되면서 국내 화학주들에게는 다운턴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반면 석유제품선을 주력선종으로 하는 현대미포는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으며 두산, SK텔레콤, 한미약품은 실적을 바탕으로 한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SK증권 “LG화학·두산·현대미포조선”SK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다른 화학주 대비 상대적으로 나은 선택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화학업계는 횡보국면이었던 가격흐름 대비 원재료 상승으로 압박이 있었으나 전 분기의 일회성 비용까지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견조한 이익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금융노조, 총파업 예고…은행권 "총파업은 글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총파업 수순까지는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은행권이 채용 비리, 부당 금리 산출 등 일련의 사건들로 여론이 비우호적인 상황에서 국민들의 공감을 사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2년 전 상황과 비교해 사안의 경중(輕重)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에서는 금융노조의 이번 쟁의행위가 총파업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점치고 있다.채용 비리, 부당 금리 산출 등 은행권에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데다 '귀족 노조' 등

  • 지방은행, 비이자이익 '방긋'…포트폴리오 개선?

    상반기 주요 지방은행들의 비이자이익 부문은 지난해 상반기 보다 70% 이상 성장했다. 부산은행이 전체 비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일각에서는 비이자이익이 개선세에 놓여있지만 여전히 이자이익 중심으로 수익 구조가 편중돼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 등 주요 은행들의 비이자이익 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개선됐다. 5개 은행의 올해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444억원으로 전년 동기(259억원) 대비 71.4% 증가했다.부산은행이 전체 비이자이익 부문 증가를 견인한 1등 공신으로 나

  • 우리銀 국내외서 대규모자금 조달 성공…이유는

    우리은행이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고 있다. 지주사 전환 이슈 등으로 성장 가능성과 신뢰도 측면에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풀이할 수 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과 같은 자산건전성 지표의 개선이 뚜렷한 것도 이 같은 풀이를 뒷받침 했다. 조달된 자금으로는 만기가 돌아오는 일부 자금을 상환하고 향후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자본비율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원화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을 성공한 데 이어 외화 후순위채권 3억불을 발행하

  • 우리은행, 지주사 설립 '초읽기'

    우리은행이 지주사 설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금융당국에 지주사 설립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신호탄을 쐈다. 여기에 호실적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주사 기반을 탄탄히 하고 있다.◆지주사 설립 신청서 제출, 지주사 설립 초읽기 돌입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주 금융위원회에 지주사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통상 신청서 제출 이후 예비인가 2개월, 본인가 1개월 등 총 3개월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다만 금융지주회사법 상 지주사 설립과 자회사 편입 등 중요한 경영문제에 대해서 예비인가 없이 본인가로 넘어갈 수 있는 만큼 빠르면 1개월

  • [주간증시전망] 한숨 돌린 무역전쟁…증시 반등할까

    코스피지수가 이달 들어 처음으로 2300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향후 글로벌 이슈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지난 1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2285.06) 대비 1.13%(25.84) 오른 2310.9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가 2300선을 회복한 것은 이달 들어 처음이자 지난 6월 29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이날 외국인이 223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지수 상승은 투자심리 위축 속에 옵션만기일을 맞은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섰기 때

  • 위기의 코스피, 경협주가 버팀목(?)

    7월 첫거래일인 지난 2일 2300선이 무너진 코스피지수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무역전쟁과 금리인상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증시에 IT·반도체주와 함께 지수를 이끌었던 제약·바이오주마저 악재가 터지면서 힘을 못 쓰는 가운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남북 경제협력 이슈 외에는 마땅한 호재가 없다는 지적이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2280.62) 대비 0.19%(4.44) 오른 2285.06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 최근 5거래일간 코스피는 지난 11일을 제외하고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으

  • [주간추천종목] 실적개선종목 저점매수 유효구간 노려라

    지난 6일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무역전쟁 여파를 딛고 3거래일만에 반등한데 이어 코스닥지수도 800선을 회복하며 일주일을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턴어라운드에 접어든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저점매수 유효구간에 주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SK증권 “한국타이어·GS건설·SK텔레콤SK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낙폭 과대로 인한 반등 가능성이 존재하며 2분기 실적의 추가 하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타이어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미국·내수 등 주요시장 수요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실적하락 우려감으로 주가가 떨어졌다. 그러나 RE

  • [무역전쟁③] 무역전쟁 이어 석유전쟁…유가 120불 전망도

    중국과 무역전쟁을 선언한 미국이 이란의 석유수출 금지에 나서면서 국제유가가 들썩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란의 석유수출만 막혀도 국제유가는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미국과 이란의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서부텍사스유(WTI)는 전거래일(72.94달러) 대비 1.17%(0.86달러) 오른 배럴당 73.8달러에 장을 마쳤다. 1년 전인 지난해 7월 7일 44.23달러를 기록했던 서부텍사스유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며 지난달 29일 74.15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 같은 기간 휘

  • 시중·지방은행, 2분기 실적 나란히 상승 전망

    은행권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은행들 전체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중은행 대비 지방은행의 순익 증가률이 조금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개별사로는 우리은행과 DGB금융지주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점쳐진다. 반면 KB금융과 신한지주, JB금융지주는 오히려 뒷걸음질 칠 것으로 추정된다.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하나금융·신한지주·기업은행·우리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올해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지난해 2분기(3조2968억원) 대비 1.6%(525억원) 증가한

  • 목표는 지주사, 우리銀 '가속' vs 기업銀 '멈칫'

    지주사 전환이라는 같은 목표를 잡고 있는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주사 설립 인가를 금융당국에 신청하는 등 가속 페달을 밟는 모양새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내부적으로 지주사 전환과 관련된 어떠한 검토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주체제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계획서 승인을 의결했다. 지주회사는 오는 12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초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으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포괄적 주식 이전은 회사 간의 주식교환계약을 통해 자회사가 되는 회사의 발행

  • 급락장 속 남북경협주 "조정 vs 희망"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전쟁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는 코스피지수가 9개월 전 수준까지 밀려났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전자·바이오주들이 외부적인 요인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북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부쩍 관심이 높아진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도 전반적으로 조정에 들어갔다.이 같은 분위기에서 가스주나 시멘트 등 일부 남북 경협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방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문배철강은 전거래일(4605원) 대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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