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ICT업계의 대중국 수출입의존도가 3~40%에 이르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업력이 짧고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클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ICT업계의 피해에 대해 실질적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일시적인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한 충격에도 우리 ICT산업이 튼튼하게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제2차 ICT 대응반 회의'를 통해 ICT업계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고 ICT업계의 글로벌 밸류체인 연구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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