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www.nhqv.com)은 23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옵티머스 사모펀드 가입고객에 대한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선지원 안건 결정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사회가 장기적인 경영관점에서 좀 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오전에 시작한 이사회가 오후 1시50분경 마무리 됐다"면서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에서는 2020년 반기 재무제표 심의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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