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면서 SK텔레콤이 올해 들어 세번째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임직원들에게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구성원의 재택근무를 권장한다고 공지했다.
공지를 통해 SK텔레콤은 모임·약속 등 대면활동을 수반하는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고 재택근무 기간 중 밀폐·밀집 장소 방문을 삼가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불가피한 업무수행을 위해 출근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리더와 상의하고 출근 및 업무이동시 대중교통 탑승을 지양하도록 했다.
코로나 여파로 SK텔레콤이 재택근무를 결정한 것은 올해 들어 세번째로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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