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흑색선전 일색
-여야는 4·7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각각 유세현장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실패한 대통령' 등 과도한 수위의 발언으로 상대방 후보 및 진영에 대한 비방을 이어갔다
■정세균 총리 "공공 부동산비리 수사 철저"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에 "보다 더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라며 불가역적 부동산 구조화 개혁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사했다
■이낙연 "특별법 만들어서라도 LH 부당이득 몰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SNS를 통해 이른바 'LH 방지 5법'에 대해 "이번 사태를 일으킨 LH 직원에게 소급적용하는 조항은 담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부당이득을 몰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美 바이든 행정부, 대북정책 다음주 공개 시사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관련해 마지막 검토 단계"라며 "이에 대해 다음 주 한·미·일 3자 대화가 열린다"라고 밝혔다
■'라면맨' 신춘호 농심 회장, 향년 92세로 별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동생이자 신라면·짜파게티·새우깡 등의 국민 먹을거리의 신화를 쓴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