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영일교육시스템이 미래자동차 인력양성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19일 전기차협회에 따르면 이번 MOU에는 △미래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재직자 현장 실습교육 협력 △미래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 △친환경자동차 (XEV)분야 고전압 안전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전기자동차 관련 자격제도 마련 및 인력양성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일교육시스템은 향후 AR용접시뮬레이터, VR도장훈련시뮬레이터, 자동차정비 VR 시뮬레이션 등을 공급하고, 전기차 교육 교보재를 제작하게 된다.
이민하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사무총장은 "영일교육시스템과의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전기차 고전압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며 "VR·AR·XR 등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생들이 흥미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영일교육시스템은 24년차로 500만불 수출을 해외시장에 판매하여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국내에 미래형 자동차 교육장비 보급을 위해서 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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