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다.

보수정당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론 처음 참석인데, 추념사도 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대선후보 시절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희생자 유족들에게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 4·3 추모에 동참하는 일이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 정신에 따라 평화와 국민 통합을 이루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추념식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오후 3시 께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를 직접 발표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