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상반기(1~6월)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등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디저트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등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가운데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등 원재료의 묵직하고 꾸덕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디저트들의 성장세가 일반 베이커리나 디저트의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도 집계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작된 홈카페, 홈디저트 문화가 이제 일상 속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원재료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저트 수요가 늘어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파베 초콜릿(생초콜릿)의 쫀득하고 꾸덕한 식감을 구현한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카카오 선물하기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향후 G마켓, SSG닷컴,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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