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수입과자 품목을 확대했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수입과자 품목을 기존 대비 30% 늘렸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2일부터 치토스, 썬칩 등으로 유명한 미국 스낵 브랜드 '프리토레이'의 과자 러플스, 프리토스, 레이즈, 토스티토스 등 16종을 론칭한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튀기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리토레이 '팝코너스 화이트 체다치즈·스윗 칠리·스윗앤쏠티' 3종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서울 방학점과 대전 유성점에는 '월드스낵' 존을 마련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는 '세계과자점'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수입 스낵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취급 품목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7월 한 달간 홈플러스 수입과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신장한 바 있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 총괄은 "새로운 과자 맛을 찾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수입과자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입과자 상품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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