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쉴더스는 주거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임대관리 전문브랜드 '홈즈케어'와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쉴더스는 무인주차 서비스인 '티맵 주차'를 비롯해 무인경비 서비스, 스마트 홈 서비스인 '캡스홈'을 홈즈케어가 관리하는 임대 건물에 적용하고 보안 서비스 및 솔루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홈즈케어는 원룸, 다세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의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어 양사 협력으로 인한 양질의 주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양사는 공동 영업·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협의해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현재 홈즈케어가 관리 중인 △동대구역 아펠리체 오피스텔 △건대 빌리브 인테라스에 티맵 주차 서비스가 적용되어 운영 중이며 무인경비 서비스, 캡스홈 등도 추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후 사업장을 확대해 나가며 합리적인 주거 서비스를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한만준 SK쉴더스 Parking영업그룹장은 "합리적이고 안전한 주거 서비스 제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K쉴더스의 보안 인프라와 임대관리 전문 브랜드 홈즈케어의 지속적인 협력이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군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의성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욱 홈즈케어 통합관리본부 상무는 "두 회사가 가진 핵심 역량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더욱 큰 고객 중심의 가치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며, "홈즈케어 고객들이 더 나은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 문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