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3월 분양

▶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투시도. [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라고 코오롱글로벌은 설명했다.

또 이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계룡로, 도안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고 코오롱글로벌은 덧붙였다.

특히 대전 유성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속속 추진되고 있다고 코오롱글로벌은 강조했다. 대전 유성구 교촌동 일대는 530만㎡(160만평)규모의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인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신흥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유성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개발호재들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2월 분양 예정

▶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조감도. [제공=GS건설]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1단지, RC11), 548가구(2단지, RC10),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47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3단지(RM4)는 아파트 597가구와 오피스텔 271실, 4단지(RM5)는 아파트 504가구, 5단지(RM6)는 아파트 610가구와 오피스텔 271실로 구성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11공구 녹지 인프라의 핵심인 워터프론트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또 이 단지는 교육환경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GS건설은 덧붙였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가 계획돼 있는 데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가 인접해 있고, 인하대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인하대 송도캠퍼스)가 부지와 맞닿아 있어서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 11개 공구 가운데서도 가장 큰 규모인 11공구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상품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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