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인도, 한국 기업 필수 시장 ‘부상’

법무법인(유) 지평과 인도 로펌 Khaitan & Co가 공동 주최하는 ‘인도 진출ㆍ규제 전략’ 세미나가 오는 6월 12일(수) 서울에 있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미국과 중국 간 통상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는 중국을 대체할 제조와 IT 기술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년 내에 해외사업을 확장하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인도가 필수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첫 번째 세션에서 ‘인도 거시경제 동향 및 주요 산업 전망’을 다룬다. 이어서 인도의 법률 실무 전문가들이 ‘인도 진출 관련 법적 유의사항’과 ‘주요 규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지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발전하는 인도의 투자 환경과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인도로의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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