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증권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리서치센터를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증권은 이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활용하고, 토스증권 MTS 최적화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증권은 국내외 주요 증권사의 다양한 영역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도 보유한 핵심 애널리스트들을 통해 전문성도 확보했다.
특히 올해 모간스탠리를 거친 ‘미국통’ 전문가의 합류를 통해 해외 시장 분석력도 크게 높였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확대에 발맞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분석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분석이나 종목 리포트도 미국 시장을 우선할 계획이다. 토스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공개된 첫 리포트 주제도 ‘왜 미국 주식인가’이다.
리포트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토스증권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 위치한 리서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TS에서는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축약된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개인 친화적인 리포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미국 기업을 직접 탐방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리포트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강원지역의 자립준비청년지원단인 ‘강원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온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실제로 자립을 먼저 경험한 자립청년의 모임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다.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아 전국 17개의 시도에 약 2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금융영역 자립역량 확대를 위해 바람개비서포터즈 대상으로 전국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지역 금융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 김찬흥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의 온라인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립청년을 위한 지원제도’ 및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주거 관련 지원’ 및 ‘대출제도’, ‘보험과 신용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 등 성공적 자립을 위한 청년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강의 후에는 청년들의 투자, 직업선택, 경제 및 금융관련 온라인 문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자립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제10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제10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부문은 국내 및 해외주식 투자수익률 상위 5명씩 10명을 선정해 총 1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3·4학년 재학생이라면 향후 1년 간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 동문끼리 5~10인 규모로 참가할 수 있는 팀 부문은 투자수익률이 가장 좋은 국내주식 3팀, 해외주식 3팀에게 총 4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대회에서 1회 이상 매매 계약을 체결한 학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퀴즈 및 설문 참여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MZ세대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주식워런트증권(ELW) 56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POSCO홀딩스·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60종목 등 총 216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 주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황성엽 사장은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을 지명했다.
황 사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회용품 사용 절감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영증권 임직원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중개형 ISA 전용 세전 연 4.5% 특판RP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전용 세전 연 4.5%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를 1000억원 규모로 11월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 기간물RP이며, 세전 연 4.5% 수익을 지급한다. 중도환매 시 패널티 금리는 없으며, 중도해지 시에도 세전 연 4.5%가 적용 된다. 동일상품 재매수는 불가하다.
해당 상품은 중개형 ISA 전 고객 대상으로, 중개형ISA 계좌로만 가입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1원으로 1원 단위로 매수 가능하며,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