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열 유쾌한 프로젝트 대표(왼쪽)와 손은령 한국상담학회 회장(오른쪽)이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차세대 멘탈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유쾌한 프로젝트]
홍주열 유쾌한 프로젝트 대표(왼쪽)와 손은령 한국상담학회 회장(오른쪽)이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차세대 멘탈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유쾌한 프로젝트]

스마트 멘탈케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 유쾌한 프로젝트는 한국상담학회와 ‘차세대 멘탈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0월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한국상담학회는 유쾌한 프로젝트가 구축 중인 차세대 멘탈케어 플랫폼 ‘클라이피(Clify)’의 심리상담 분야 서비스를 강화하는 유쾌한 동맹 협력 체계를 갖춘다.

구체적 협력 내용으로는 클라이피의 멘탈케어 카테고리 중 상담센터, 전문 상담사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과 차세대 멘탈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심리상담사 교육 프로그램 운명 및 실행 등이다.

한국상담학회의 신뢰와 전문성에 연결한 유쾌한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의 유쾌한 동맹센터의 심리상담 실무 전문가들과 정신의학의 학문적 배경을 갖춘 자문위원(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주임교수 등)을 통해 차세대 멘탈케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시너지 극대화 창출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손은령 한국상담학회의 회장은 “상담은 개개인의 마음건강을 돌봄으로써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마음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유쾌한 프로젝트와 함께 상담의 미래를 잘 그려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홍주열 유쾌한 프로젝트의 대표는 “차세대 멘탈케어 생태계 발전의 토대(Foundation)는 신뢰할 수 있는 인문 과학적 교육으로 공감능력을 강화한 휴머니즘을 품은 전문 상담사들의 양성과 직업적 열정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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