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2024 디벨롭먼트 위크 진행. [제공=바이엘 코리아]](https://cdn.ebn.co.kr/news/photo/202410/1640715_651555_136.jpg)
바이엘 코리아, 직원 개개인의 성장 계획·잠재력 개발 기회 마련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14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직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커리어 성장을 돕기 위한 ‘2024 디벨롭먼트 위크(Development Week)’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의 2024 디벨롭먼트 위크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 및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해 직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커리어 성장 계획을 세우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첫해인 올해는 ‘애자일 조직에서의 스킬 기반 성장 및 개발’을 주제로, 직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Knowing YOU) 성장 계획을 수립하는(Developing YOU)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대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참여형 워크샵을 통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워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14일 행사는 ‘Knowing YOU’를 테마로 자기 이해를 통한 경력 개발의 방향성 설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기조 강연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한수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애자일 조직에서의 지속적 성장: 공유리더십과 팀 마인드셋’을 주제로 이뤄졌다.
강연에 이어 바이엘 코리아 정현진 인사부 총괄이 디벨롭먼트 위크 소개 및 바이엘의 성장과 개발 방향성 그리고 조직 내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며 오전 세션이 마무리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사전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태니지먼트(Tanagement) 강점 진단 워크샵을 열고, 실제 성장 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자신의 강점과 재능, 태도를 진단해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진 바이엘 코리아 인사부 총괄은 “디벨롭먼트 위크는 직원 모두가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자신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추구하는 바이엘의 기업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경력 개발 환경에 맞게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성장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바이엘 코리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전략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8’을 진행했다. [제공=한국노바티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410/1640715_651557_1335.jpg)
한국노바티스, 희귀·난치성질환 환우·가족 위한 ‘치유 시즌 8’ 진행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8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8’을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을 응원(CHEER YOU)하고, 정서적 치유(CHEE:YOU)를 돕고자 2017년부터 진행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가족이 더 참여해 총 15가족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들이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치유’ 캠페인은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더욱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힐링 캠프 ‘치유의 숲’에서 미술 프로그램, DIY 원예 세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치유 프로그램을 8년째 이어오며, 환자와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환자 중심의 기업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걸스데이. [제공=삼진제약]](https://cdn.ebn.co.kr/news/photo/202410/1640715_651558_1410.jpg)
삼진제약, 여성 공학 인재 육성 위한 제11회 K-걸스데이 성료
삼진제약은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제11회 2024 K-Girls’ Day’ 행사에 참여, 여성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K-Girls’ Day 행사는 여학생의 이공계 산업 현장 진학 및 관련 직군 진출을 유도하고자 2001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한 'Madchen-Zukunftstag(Girls' Future Day)'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이공계열 진학과 산업현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 체험 행사로서 공학계열 여성 인력 비중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11회를 맞은 K-Girls’ Day 행사는 2021년 12월 삼진제약이 ‘혁신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개소한 ‘마곡연구센터(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 지상 8층, 지하 4층)에서 진행됐다.
체험 행사는 삼진제약의 미래 비전과 신약개발 그리고 제약 산업 내 역할에 대한 소개, 연구센터 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연구실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 과정에도 참여해 신약 연구 개발의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체험하고 확인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K-Girls’ Day 프로그램 멘토로 지정된 마곡연구센터 연구기획실 소속 독일 태생 Busse Denise 책임연구원은 본인이 독일에서 직접 참여했던 'Madchen-Zukunftstag(Girls' Future Day)'의 진로 탐색 과정과 체험 그리고 여성 연구원으로서 수행한 여러 직무 경험들을 아낌없이 전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K-Girls’ Day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제약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다양한 연구 직무도 경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라며 “삼진제약은 앞으로도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여성 인재들이 보다 많은 활약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메인 스폰서십 참가. [제공=JW중외제약]](https://cdn.ebn.co.kr/news/photo/202410/1640715_651560_1444.jpg)
JW중외제약,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메인 스폰서십 참가
JW중외제약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KUA 2024)에 메인 스폰서십으로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KUA 2024는 대한비뇨의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연구 과학자들이 환자 치료 경험을 교환하고 최신 치료법과 우수 연구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메인 부스를 마련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소개했다.
트루패스는 배뇨장애에 주로 작용하는 ‘알파(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와 전립선의 긴장을 이완시켜 배뇨장애를 치료한다. 저혈압, 어지러움증 등 심혈관계 부작용도 최소화하는 등 장기간 복용 시에도 안전성이 우수하다.
특히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 캄파니아 루이지 반비텔리대학 비뇨의학과 페르디난도푸스코(Ferdinando Fusco) 교수를 초청해 트루패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푸스코 교수는 유럽 비뇨의학과학회(EAU)에서 수 차례에 걸쳐 알파블로커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푸스코 교수의 연구 논문은 최근 개정된 EAU의 남성 하부요로증상(LUTS) 치료 파트 가이드라인에 인용됐다.
푸스코 교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실도로신은 높은 알파(α)1A 수용체 선택성을 기반으로 혈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배뇨증상을 개선한다”며 “특히 실로도신은 다른 알파 차단제에 비해 방광출구폐색지수(BOOI) 개선 효과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푸스코 교수가 이날 강연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음달 5일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