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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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7만 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 가격 7만 달러 기록은 지난 6월 7일 이후 4개월 만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상승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특히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친 가상화폐 행보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진다.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디지털 자산으로 유입된 순유입액은 9억1000만 달러에 달했다. 올해 연간 유입액은 지난 2021년 대비 3배인 270억 달러로 늘었다.

현지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인 8만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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