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호세 무뇨스(Jos é Muñoz)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보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성과/능력주의, 글로벌 최고 인재 등용이라는 인사 기조에 최적화된 인재라는 판단하에 현대자동차 창사 이래 최초 외국인 CEO로 내정됐다"며 "향후 글로벌 경영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현대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주요약력>
1965년생 (59세)
마드리드 폴리테크닉 대학 원자핵공학 박사
IE 비즈니스 스쿨(스페인) MBA
-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 현대자동차) 미주권역담당 겸 북미권역본부장 (사장)
- 닛산) 전사성과담당(CPO) 겸 중국법인장
- 닛산) 북미법인장 (Executive Vice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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