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현대자동차그룹
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 성 김(Sung Kim) 현대차 고문역을 사장으로 영입,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은 그룹 싱크탱크 역량 제고 및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성 김 사장은 글로벌 대외협력,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및 연구, 홍보·PR 등을 총괄하면서 그룹 인텔리전스 기능 간 시너지 제고 및 글로벌 프로토콜 고도화에 기반한 대외 네트워킹 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요약력>

1960년생 (64세)

런던정경대 법학 LLM

로욜라 로스쿨 JD

펜실배이니아대 철학 학사

-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 겸 대북정책특별대표

- 주필리핀 미국대사

- 美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 주한 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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