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바디프랜드]](https://cdn.ebn.co.kr/news/photo/202411/1643283_654667_945.jpg)
바디프랜드가 3분기 누적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바디프랜드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326억 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7.8%와 142.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1분기부터 이어진 턴어라운드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1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51% 상승했다.
다만 3분기 단독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4.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를 업계 성수기 도래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일시적인 판관비 증가로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헬스케어로봇의 기술 경쟁력과 차별화된 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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