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직원들이  ‘U+tv’에서 서비스 될 '빌리빌리'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tv’에서 서비스 될 '빌리빌리'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인터넷TV ‘U+tv’와 모바일 IPTV ‘U+모바일tv’를 통해 중국 OTT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의 유튜브’로 불리는 빌리빌리는 중국의 OTT 플랫폼이다. 2022년 기준 순 월간 이용자수는 3억명을 넘어섰으며, 18~35세의 젊은 고객 비중이 80%에 달할 정도로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가 독점 제공하는 콘텐츠는 △애유적 밀실 △맘마미안 △백요보 △천보복요록  △열화요수 △중국 기담 △스루드 △제1의 시퀀스 등 300여편이다. 오는 27일부터 순차 공개된다.

빌리빌리 콘텐츠는 U+tv 구독상품 ‘유플레이 프리미엄’을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OTT 빌리빌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단독으로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OTT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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