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로 이웃사랑 오네(O-NE)”··· 구세군 빨간냄비 무료배송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CJ대한통운과 직원들이 자선모금 물품이 담긴 택배상자들을 트럭에 싣고 있다.[제공=CJ대한통운]](https://cdn.ebn.co.kr/news/photo/202411/1644476_656079_2849.jpg)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약 4일간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을 집화, 전국 17개 시도 316여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중 파손, 분실된 물품의 교체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송 비용은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이 구세군 배송지원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 CJ대한통운은 고유의 업인 물류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구세군과 만나게 됐다. 이후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의 배송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배송한 자선모금 물품은 누적 1만1000여개에 달한다.
구세군은 세계 13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구세군 한국국군은 지난 1908년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국 190여개 교회와 100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선교 및 복지사업을 수행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우리의 업인 물류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매년 배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구세군의 아름다운 종소리처럼 이웃사랑의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러기지레스’ 브랜드 론칭 및 명동점 개점
![서울 중구 명동의 러기지레스 첫 매장 개점식에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411/1644476_656080_2939.jpg)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8일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담은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LUGGAGE LESS(러기지레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여행 중 수하물 관리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대적인 여행 방식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LUGGAGE LESS’ 명동점은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섯 가지 핵심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지드랍(EasyDrop) 서비스 △공항 수하물 배송 서비스 △택배 서비스 △수하물 보관 서비스 △사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LUGGAGE LESS는 수하물 관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혁신적인 브랜드로,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명동점 론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