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 iM뱅크 iM-i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시작
KB국민카드가 iM뱅크의 청소년 전용 서비스 ‘iM-i 서비스’(아이엠아이 서비스)에서 선보이는 선불카드인 ‘iM-i 카드’(아이엠아이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를 오픈했다.
대행업무는 △실물카드 발급 및 배송 △국내 승인중계 및 매입 대행 △온라인 간편결제 △가맹점 대금 정산이 대상이며, 준비단계부터 오픈 시까지 결제서비스 관련 업무 노하우 공유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금번 프로세싱 대행으로 'iM-i 카드'는 KB국민카드 대표 앱인 KB Pay에 탑재되어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결제 수단을 경험할 수 있는 확장형 플랫폼인 KB Pay를 통해 결제, 송금, 멤버십 등의 서비스 외에도 자산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금융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iM뱅크 ‘iM-i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를 통해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계의 경쟁 심화에도 다양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요구를 맞출 수 있는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포근한 연말연시 위한 김치 1톤 기부 동참
우리금융그룹 우리카드는 종로구 창신2동 독거노인 100가구에 겨울나기용 김치 총 1톤을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4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2동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우리카드는 창신2동과 2018년 11월 1사1동 결연을 맺어 매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각각 음식료품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기부 활동을 펼쳤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 겨울에도 작년에 이어 창신2동 어르신에게 김치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면서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듯한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24시간 해외여행 상담 '트래블' 챗봇 오픈
하나카드가 해외 여행중에도 24시간 실시간 상담 가능한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 ‘트래블 챗봇’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2년 7월 출시 이후 ▲58종 환종 확대 ▲하나은행 전 영업점 신청 즉시 바로 발급 ▲부족한 금액은 알아서 자동환전 후 결제 ▲원하는 환율에 알아서 환전 목표 환율 자동 충전 ▲토스, 카카오, 신한 등 내가 쓰던 은행 그대로 ‘오픈 뱅킹’ ▲외화머니 통화별 한도 300만원 확대(혁신금융서비스) ▲무료로 간편하게 트래블로그 손님끼리 ‘외화 무료송금’(혁신금융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손님 편의성을 향상하고 있다.
해외 여행 중 걱정은 도난과 분실이다. 최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소매치기가 극성인 점 또한 이러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시차가 있다면 콜센터 연락도 어렵다. 하지만 이제 트래블로그 손님들은 ‘트래블 챗봇’으로 실시간 해결이 가능 할 전망이다. 카드를 잃어 버렸다면, ‘트래블 챗봇’을 통해 즉시 분실 신고 처리가 가능해 추가 결제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트래블로그 서비스 사용 시 겪는 환전, 해외 결제, 해외ATM 출금 안내 등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 가능하다.
‘트래블 챗봇’은 트래블로그 손님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여행 동선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전에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혜택 안내 및 여행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 및 호텔을 즐길 수 있는 트래블버킷을 소개한다.
여행 중에는 하나머니 앱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방대한 상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 및 학습하여 ▲해외 충전 및 환전한 외화 종류 ▲환전 및 해외 결제/ATM 출금 관련 FAQ 응대 ▲즉시 분실신고 등 해외 여행시 발생되는 상황별 최적화 된 답변을 제공한다.
소민경 주임(하나카드 데이터전략부)은 “향후 상담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고 여행지별 맞춤 정보를 제공해 해외여행 전문 상담 챗봇으로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