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출처=위메이드]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출처=위메이드]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액션스퀘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회사의 공동 CEO로 내정됐다.

12일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장현국 부회장은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서 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또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액션스퀘어의 공동 대표로 활동한다.

장현국 부회장은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를 맡았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가상화폐 '위믹스'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등을 이끌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또 장현국 부회장은 게임 개발사 투자 관련해서는 라이온하트, 시프트업, 매드엔진과 같은 당해 한국 등 게임 개발사에 투자해, 대규모의 상업적 성공을 기반으로 한 재무적 성과를 회사에 기여해 왔다.

액션스퀘어도 장현국 부회장의 합류를 통해 블록체인신사업과 게임 개발사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얻 대표는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과 크립토가 제도화 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장현국 대표의 경험과 역량이 액션스퀘어를 완전히 다른 회사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 및 출시 준비 중인 던전스토커즈 등은 계획대로 서비스 및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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